[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LG헬로비전이 광고 견적부터 상담까지 온라인으로 '원스톱' 가능한 '광고 다이렉트몰'을 열었다.
LG헬로비전(대표 송구영)은 광고주가 TV 광고 등 다양한 매체 광고 견적을 온라인으로 확인하고 실시간 비대면 상담도 받을 수 있는 '광고 다이렉트몰'을 마련했다고 2일 발표했다.

LG헬로비전은 광고 다이렉트 몰을 통해 광고주가 클릭 몇 번만으로도 예산별 광고 견적을 확인하고 기업과 상품에 적합한 전략을 바로 추천받을 수 있도록 했다. 광고주는 지역, 예산, 선호 매체, 매체별 비중 등만 입력하면 된다. TV 광고 외에도 온라인, 옥외, 지면 등 다양한 매체 광고 견적도 동시에 볼 수 있다.
실시간채팅 상담 기능도 추가했다. 언택트 형태로 간단히 상담받을 수 있게 돼 광고주들은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광고 컨설팅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약 10만에 달하는 광고주 데이터를 바탕으로 업종별 컨설팅 리포트도 제공한다. ▲음식점 ▲패션, 뷰티 ▲가구, 인테리어 ▲보험, 분양 등 10가지로 업종을 세분화하고, 최적화된 광고 매체를 제안한다.
LG헬로비전은 다이렉트몰 오픈을 맞아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LG유플러스와 7월 한 달간 TV광고를 처음 접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점포 100곳을 대상으로 실시간 광고 상품권 100만원권을 지급한다. LG헬로비전 온라인 광고 다이렉트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최혜경 LG헬로비전 광고사업팀장은 "이번 론칭으로 TV 광고 제작부터 통합광고 집행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광고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며 "다이렉트몰을 통해 광고 진입장벽을 한층 낮출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혜리 기자 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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