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 혁신형 중소기업 TV광고제작비 지원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혁신형 중소기업의 방송광고 제작비를 지원한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사장 김기만)는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신청기간은 오는 7월 17일까지다.

이 사업은 대기업에 비해 마케팅 역량이 열악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방송광고를 하고 싶으나 높은 광고 제작비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자격은 벤처, 이노비즈, 메인비즈 등 관련 인증을 획득한 중소기업으로, 신청일 기준 1년 이내에 지상파나 종합편성채널에 방송광고 거래실적이 없어야 하며, 방송광고 가 가능한 제품이나 브랜드이어야 한다.

모집분야는 TV 부문으로 4천500만원 한도 내에서 제작비의 50%를 지원해 준다. 혁신형 중소기업은 방송광고 제작비 지원과 별도로 지상파 방송광고 송출비를 최대 7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제도도 신청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 지원사업 홈페이지에서 방송 광고 제작 지원 신청 자격 및 유의사항을 확인 후 신청 가능하며, 방송광고 송출비 할인은 매달 20일까지 코바코에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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