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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무장지대가 된 비무장지대…'DMZ WAR'의 실체는?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가 DMZ 요새화의 비사를 추적한다. 한반도 분단의 상징인 DMZ는 비무장지대라는 말이 무색하게 도발 상황이 발생하면 가장 먼저 중무장화 된다. DMZ는 언제부터 본래의 의미를 잃게 된 것일까.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JTBC]

제작진은 수십 년간 DMZ에서 반복되어온 평화와 위기, 그 악순환의 시작점을 찾기 위해 국내외의 관련 자료 수집에 나섰다. 특히 미국 문서 보관 시설을 방문해 385분가량의 영상과 590여 장에 달하는 기밀 해제 문서를 수집했다. 과연 여기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

제작진은 사진과 영상으로 DMZ를 추적하던 중, 지금과 사뭇 다른 진짜 ‘비무장지대’의 모습을 확인했다. DMZ은 1960년대 후반을 기점으로 갑작스럽게 변화했다.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DMZ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또한 기밀 해제 문건을 통해 DMZ의 과거를 추적하던 제작진은 위화감이 느껴지는 단어, 'DMZ WAR'를 발견했다. DMZ WAR의 실체는 무었일까. 1960년대 비무장지대에서 근무한 참전 용사들의 생생한 증언과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 자료를 통해 그때, 그 순간들을 다시 만난다.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25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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