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원사에 경리SW 제공

소상공인연합회·로움아이티와 MOU…700만 소상공인 지원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웹케시는 소상공인연합회, 로움아이티와 함께 소상공인 경리 업무 자동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경리·세무 업무 처리가 상대적으로 힘든 전국 700만 소상공인들의 업무 혁신과 편의성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에 따라 웹케시는 소상공인연합회 회원사들에 경리업무 소프트웨어(SW) '경리나라'와 세무 모바일 장부 서비스 '세모장부'를 제공한다. 세모장부의 경우 1년 간 무상 지원하며 향후 특별할인 형태로 보급할 예정이다. 더불어 전문 상담사와 세무사가 경리·회계 관련 교육과 컨설팅을 추진한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편리한 경리 업무 솔루션과 전문 세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당사는 경리 업무의 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업종의 소기업·소상공인에 업무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