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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테크놀로지스, 비정형 데이터 관리 스토리지 출시


'파워스케일' 신제품, 최대 60PB까지 용량 확장 가능

[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한국델테크놀로지스는 비정형 데이터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델 EMC 파워스케일' 스토리지를 출시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 스토리지는 중앙 데이터센터, 퍼블릭 클라우드 뿐 아니라 수많은 위치에 분산된 엣지 환경에서 파일과 오브젝트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다.

운영체제(OS)인 '델 EMC 원FS'에는 데이터 절감 기술과 컨테이너 관리 플랫폼 '쿠버네티스'를 지원하는 등의 새로운 기능이 대거 탑재됐다.

'델 EMC 파워스케일' 스토리지 [사진=델테크놀로지스]
'델 EMC 파워스케일' 스토리지 [사진=델테크놀로지스]

함께 제공되는 '델 EMC 데이터 IQ', '델 EMC 클라우드 IQ' 소프트웨어는 타 스토리지 시스템이나 프라이빗·퍼블릭 클라우드에 위치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를 통해 데이터 사일로를 없애고 분석 환경을 최적화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파워스케일은 시스템 중단·다운타임 없이 최소 11 테라바이트(TB)에서 최대 60 페타바이트(PB)까지 용량 확장이 가능하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최근 비디오, 이미지, 소셜 미디어 콘텐츠의 확산으로 비정형 데이터가 2024년에는 현재의 3배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회사 측은 "파워스케일은 의료 서비스, 생명 과학 등 고성능을 요구하는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김국배 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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