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모바일 헬스케어, 7년내 거대시장으로 성장


시장규모 3천119억8천만달러…거대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최근 애플이 공을 들이고 있는 iOS 기기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 시장이 7년안에 거대시장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시장조사업체 월드와이드마켓리포트(WMR)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애플이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헬스케어 서비스로 2027년까지 150억달러내지 3천130억달러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측됐다.

애플은 웨어러블 기기인 애플워치를 선보인 이후 2세대 모델부터 각종 의료기관과 손잡고 헬스 데이터를 측정하거나 취합, 통합해 iOS앱에서 정보를 한눈에 파악하여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WMR은 애플워치의 인기를 고려할 때 외부업체들이 이 기기를 통한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의 제공을 긍정적으로 평가할 것으로 봤다. 이에 애플이 모바일 헬스케어 틈새시장을 개척할 것으로 내다봤다.

애플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가 거대시장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애플]

애플의 iOS 헬스케어 서비스가 시작 촉매제 역할을 해 글로벌 모바일 헬스케어 시장규모는 2027년 3천119억8천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헬스케어 시장은 그동안 거의 모든 의료기관의 주도하에 디지털 헬스 서비스로의 전환을 준비해왔다.

여기에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모바일앱을 통한 건강정보가 대중화되어 이런 서비스에 거부감을 지니고 있지 않다. 또한 기술의 발달로 원하는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받아 볼 수 있게 됐다.

최근 발생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도 모바일 헬스앱의 이용을 활성화 시키는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 각국이 외출제한으로 병원진료를 온라인상에서 받거나 각종이료 정보를 모바일앱으로 받도록 하고 있다.

업계는 현재 헬스케어 시장규모를 3조5천억달러로 보고 있다. 모건 스탠리는 애플이 애플워치 기반의 헬스케어 서비스로 내년에 150억달러 헬스케어 솔루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봤다.

또한 2027년 이 매출은 3천13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모바일 헬스케어가 향후 애플의 매출성장을 견인할 성장동력 역할까지 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안희권 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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