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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X, 카카오와 파트너십 체결


카카오프렌즈 IP 기반 다양한 공동 마케팅 예고

[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DRX(대표 최상인)는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와 파트너십을 구축, 카카오프렌즈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다양한 메인 스폰서 제휴에 나선다고 9일 발표했다.

DRX는 리그오브레전드(LoL) 프로게임단 DRX를 운영하는 e스포츠 전문기업이다. '데프트' 김혁규 선수와 '쵸비' 정지훈 선수 등을 보유하고 있다.

카카오프렌즈는 카카오의 대표 캐릭터로, 라이언, 어피치, 콘, 무지, 튜브, 프로도, 네오, 제이지 등 총 8개의 캐릭터로 구성돼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토대로 양사는 글로벌 공동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우선 카카오프렌즈의 캐릭터 '라이언'을 DRX 유니폼에 부착한다. 향후 DRX팀 선수들의 경기 스트리밍 영상, 팀 굿즈 등 다양한 콘텐츠에서도 카카오프렌즈가 등장할 예정이다.

 [사진=DRX]
[사진=DRX]

이에 더해 양사는 단순한 캐릭터 마케팅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문화 트렌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독창적인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들도 제작한다는 방침이다.

최상인 DRX 대표는 "콘텐츠의 잠재가치가 무한한 카카오와 함께 새로운 한류 바람을 일으키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며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들과 함께 전 세계에 글로벌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만들어 한류를 확산시키고, e스포츠 생태계를 더욱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리 기자 lor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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