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9일 에코마케팅이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에코마케팅의 2분기 연결기준 실적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한 44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5% 늘어난 13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 연구원은 "온라인 광고가 빠르게 회복될 뿐만 아니라 핵심 마케팅 역량이 투입된 글루가향 CPS 매출이 실적에 본격 기여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2분기 자회사 실적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0% 증가한 316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6% 늘어난 68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클럭의 TV광고 재개로 확인한 예상보다 긴 제품 싸이클 뿐만 아니라 성수기를 맞이한 몽제 매출도 빠르게 설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런 관점에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만9천원으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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