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2일 부산지법에 출석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은 뒤 경찰서 유치장에서 결과를 기다리던 중 '가슴이 답답하다'며 건강 이상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동했다.
경찰에 따르면, 오 전 시장은 이날 오후 2시께 부산 동래경찰서 유치장에서 구속영장 발부 여부를 기다리던 중 가슴이 답답하다고 호소하며 경찰 측에 병원 치료를 요청했다.
오 전 시장의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이날 오후경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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