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명진 기자] 주식회사 웰컨은 서울시, 안산시, 정부24, 서울시설공단, 제로페이 등 클라우드 환경으로 구성된 시·군·구와 공공기관에 대량 접속 제어 솔루션 'TRACER v2.0'를 공급했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확진자 알림, 긴급재난지원금 등 각 지자체와 공공기관에 접속자가 몰려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했다. 이에 따라 접속자 순번대기를 통해 홈페이지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으면서 클라우드에 즉시 적용 가능한 대량 접속 제어 솔루션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TRACER v2.0'은 다양한 클라우드 인프라에 통합 운영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주식회사 웰컨은 클라우드 도입부터 운영까지 분야별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설치 및 연동 교육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대량 접속 제어 솔루션 'TRACER v2.0'은 접속자의 모든 행위를 로깅(Logging)함으로써 강력한 행위 분석을 통해 사람과 Bots를 탐지, 악성 Bots의 접속을 제어한다. 예기치 않은 대량접속 발생 시 실 접속자를 기준(Bots 제거)으로 자동 순번대기 기능을 제공하여 시스템 안정성을 보장하는 솔루션이다.
'TRACER v2.0'은 GS 1등급을 획득하고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된 제품으로, 처음 접속 시 받았던 대기번호를 유지하는 기술을 적용하여 홈페이지 새로 고침 및 새 창으로 접속해도 처음 받았던 대기번호가 유지된다는 장점이 있다.
'TRACER v2.0'을 도입한 전주시청 담당자는 "'TRACER v2.0' 덕분에 지원금 신청같이 예기치 않았던 일들을 문제없이 잘 진행할 수 있었다. 안정적인 홈페이지 운영 덕분에 시민들의 이용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명진 기자 p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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