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없이도 프린터와 연결해 사진을 직접 출력할 수 있는 카메라폰이 나온다.
SK텔레텍(대표 김일중 www.skteletech.com)은 데이터 전송 케이블을 직접 프린터와 연결해 사진을 뽑을 수 있는 130만화소 인테나 슬라이드폰 'IM-7700'을 10월말다음주에 출시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픽트브리지(PictBridge)' 기능을 채용해 사용자가 번거롭게 PC와 연결하지 않고도 프린터로 출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IM-7700은 카메라, MP3 등 즐겨 쓰는 기능을 사용자가 본체 옆면의 조그셔틀 키를 이용해 쓸 수 있어 사용법이 간편해 졌다는 것도 특징.
특히 이 키를 이용하면 재생을 물론 곡 탐색과 전·후곡 재생 등이 가능하다.
또 카메라를 쓸 때는 조그셔틀 키만으로 디지털(4배줌 가능) 줌 기능을 자유자재로 쓸 수 있다.
그외에도 9컷 연속 촬영, 접사촬영, 화이트 밸런스, 감도 및 화질 조절, 64화음 벨소리, 듀얼 스테레오 스피커, 2인치 액정화면(26만컬러) 등을 지원한다.
또 종전 IM-7400 모델 부터 적용한 은(銀)나노코팅 기술도 적용해 항균 기능을 적용했다.
가격은 50만원대 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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