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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북 신제품 발표 및 가격 인하 단행


 

애플컴퓨터가 연말 쇼핑 시즌을 맞아 신제품 발표 및 가격인하를 단행했다고 C넷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은 지난 19일 "애플의 노트북컴퓨터인 아이북(ibook) 초보자용 제품의 칩 성능은 강화하면서 가격은 인하했다"고 발표했다.

12인치 스크린에 1기가헤르츠 칩을 장착, 1천99달러에 팔렸던 아이북은 1.2기가헤르츠 G4 칩에 DVD와 CD 굽기 기능을 포함해 소매가격 999달러로 가격이 인하돼 출시됐다. 14인치 스크린, 1.33기가헤르츠 칩에 60기가바이트 하드 드라이브를 장착한 모델의 가격은 1천299달러로 정해졌다.

1천499달러짜리 최상위 모델은 기존 1.2기가헤르츠 대신 1.33기가헤르츠짜리 G4 칩을 장착한 채로 구동되며 60기가바이트 하드 드라이브를 채택했다.

애플은 또한 모든 아이북 모델에 802.11g 무선 네트워크 기술을 도입하기로 했다. 애플의 데이브 러셀 휴대형기기 및 무선기기 마케팅부 수석이사는 "고객이 애플 노트북 중 어떤 모델을 구매하든 모두 자신있다"고 말했다.

회사는 G5 프로세서를 채택한 데스크톱도 그 기능을 보강해 선보였다.

애플은 1.8기가헤르츠 싱글 프로세서, 1.8기가헤르츠짜리 듀얼프로세서, 2기가헤르츠 듀얼 프로세서, 2.5기가헤르츠 듀얼 프로세서 등, 총 4종류의 모델을 선보였다. 1.8기가헤르츠짜리 모델 두 개는 하드드라이브 용량이 80기가바이트이며, 가격은 각각 1천499달러, 1천999달러다. 2기가헤르츠와 2.5기가헤르츠 모델의 하드 용량은 160기가바이트이며 가격은 2천499달러, 그리고 2천999달러다.

/김지연기자 hiim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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