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27일 케이씨텍이 반도체 설비투자 확대에 따라 올해 사상 최대 실적 경신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케이씨텍의 올해 실적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3천396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1% 늘어난 64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예상 실적은 2018년 최고 실적에 버금가는 수준이며 경우에 따라 이를 뛰어넘는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도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반도체 전분야에 걸쳐 설비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적층 증가, 공정 미세화로 CMP 장비 수요가 증가해 국내 CMP 장비 선두인 케이씨텍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이런 관점에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를 2만8천원으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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