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명진 기자] 부산진구와 기장군 등에 이어 지난해 이른바 ‘해수동’이라 불리는 해운대·수영구·동래구가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며 전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에서 벗어난 부산의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2005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거제 2구역 재개발 지역이 최근 사업에 속력을 더하는 것도 기대감을 키운다. 조합설립인가와 사업시행인가, 건축 심의 등 일련의 과정을 원활하게 진행한 거제 2구역 재개발 조합은 지난달 정기총회를 통해 2020년 예산안과 협력 업체 선정 추인의 건 등 5개 안건을 상정해 원안 가결했다. 이는 5천여 세대 대단지 주거지와 시청과 법원, 검찰청, 통합청사 등의 인프라를 갖춘 거제 르네상스 시대가 성큼 다가왔음을 의미한다.
부산 거제동에 대한 기대 심리 역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거제 르네상스가 시작되는 골드라인 1번지에 위치한 ‘쌍용 더 플래티넘 거제아시아드’가 재개발 프리미엄을 가장 빠르게 누릴 수 있는 곳으로 주목받고 있다.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동 860-1번지 일원에 쌍용건설이 시공하는 '쌍용 더 플래티넘 거제아시아드'는 지하 3층~지상 33층 5개 동, 총 482세대(59㎡, 74㎡, 84㎡)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에는 탁 트인 조망과 우수한 채광, 통풍을 위한 4BAY 및 판상형 구조가 적용된다.
단지 인근에는 부산 지하철 3호선 거제역과 종합운동장역이 위치해 더블 역세권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으며, 동해남부선 2개 역과 아시아드대로, 만덕 1∙2∙3 터널 등 사통팔달 교통망을 통해 부산 내외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아시아드경기장과 사직종합운동장, CGV, 홈플러스, 실내수영장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거제초, 창신초, 거제여중, 거성중, 부산교육대, 부산교육청 등의 우수한 교육 환경도 확보되어 있다.
관계자는 “거제 르네상스의 골드라인 1번지라 평가받는 '쌍용 더 플래티넘 거제아시아드'는 평지에 위치한 합리적인 가격의 아파트라는 점에서 희소가치까지 인정받고 있다”라며 “5월 말 사이버 모델하우스와 거제동 1498-1에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박명진 기자 p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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