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진양제약이 당뇨약에서 발암 추정물질이 검출된 데 따라 그린페지정이 제조‧판매 중지되며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진양제약은 26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 보다 700원 내린 5천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메트포르민의 국내 유통 원료의약품과 완제의약품을 모두 수거해 검사한 결과 완제품 288개 중 31개에서 발암 추정물질인 N-니트로소디메틸아민이 잠정관리기준을 초과해 검출돼 해당 제품의 제조와 판매를 잠정 중지했다.
이날 식약처가 공개한 제조‧판매 중지 제품 중 진양제약의 그린페지정이 포함되며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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