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대우루컴즈의 관계사인 대우씨엔디는 '스펙트럼' 브랜드로 32인치 FHD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스펙트럼' 브랜드 최초의 게이밍모니터다. 프리싱크와 지싱크(G-Sync)를 지원하며 주사율은 최대 165Hz로 일반 게이밍모니터의 주사율인 144Hz보다 높다. 응답속도도 1ms로 빠르다.

32인치 대화면 커브드 패널은 1800R의 곡률을 적용해 구부러짐을 강화했다. 색재현율은 NTSC 88%로 역시 일반적인 게이밍 모니터보다 높은 편이다. 명암비는 3천대1에 달해 어둠 속에서도 디테일한 화면 감상이 가능하다.
여기에 블랙 이퀄라이져 옵션을 탑재해 어두운 화면에 숨어있는 게임 캐릭터의 모습을 보다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FPS 게임에 용이한 조준선 모드 또한 제공한다. 블루라이트 차단과 플리커 프리 기능으로 눈 피로를 최소화하는 효과도 줬다.
대우씨엔디 관계자는 "'스펙트럼'은 중소기업 최고 수준의 서비스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방문 출장 AS가 최대 강점"이라며 "루컴즈서비스와의 서비스 제휴를 통해 중소기업 전국 145개 서비스점에서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해당 제품은 제품을 9분할해 중앙부에 불량 화소가 1개만 발생해도 교환해 주는 '무결점 정책'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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