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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전설', 모바일로도 선보인다


 

인기 온라인 게임 '어둠의 전설'이 모바일 게임으로 선보인다.

넥슨(대표 서원일)은 모바일 업체 지오스큐브(대표 고평석)와 제휴, 다음달 말 쯤 '모바일 어둠의 전설'을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모바일 어둠의 전설'의 가장 큰 특징은 콘솔 게임과 맞먹는 방대한 분량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기존 모바일 게임에 비해 RPG 구현도를 한층 높였다는 점이다. 기존 모바일 대작 RPG의 스토리가 A4 10페이지 내외 분량인 것에 비해 '모바일 어둠의 전설'은 A4 100페이지에 달한다.

또 총 110개의 방대한 아이템과 등장인물에 맞춘 39가지의 화려한 스킬을 자랑하는 등 모바일 게임의 질을 한 차원 높여 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두 회사는 이에 앞서 홍보 차원에서 스타크래프트 해설자 전용준씨를 영입해 '어둠의 전설 라디오 드라마'를 제작해 19일부터 공개할 예정이다.

이 드라마를 통해 전용준씨는 그만의 독특한 목소리로 어둠의 전설 특유의 방대한 세계관을 담은 이야기를 풀어 내 극의 재미를 더해 줄 예정이다.

‘어둠의 전설 라디오 드라마’는 편당 10분, 총 9부작으로 제작되며, '어둠의 전설' 공식 홈페이지(lod.nexon.co.kr)와 지오스큐브의 인터넷 홈페이지(www.goscube.com)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첫 방송은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첫째 주와 둘째 주에는 2편 씩, 그 이후에는 매주 1편 씩 그 내용을 드러낸다.

/이균성기자 gsle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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