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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의 호반써밋, 브랜드 아파트로 눈길


[아이뉴스24 김세희 기자] 코로나 19에도 봄 분양시장이 성수기를 맞았다. 올 봄 분양시장에서도 아파트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는 계속 높아지고 있다. 특히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 인기는 지방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브랜드 아파트 선호 현상은 분양 실적에서도 드러났다. 지난 13일 부동산 리서치 전문회사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지난해 10대 건설사와 그 외 건설사의 청약 성적을 비교한 결과, 10대 건설사의 청약 경쟁률이 타 건설사 대비 3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대형 건설사 중 눈에 띄는 아파트 브랜드가 있다. 바로 지난해 10대 건설사에 진입한 호반건설의 ‘호반써밋’이다. 호반건설은 올해도 서울·경기·인천에서 호반써밋이 연속 흥행하면서 프리미엄 아파트의 인기가 계속 되고 있다.

지난 4월 양천구 주택재개발의 '호반써밋 목동'이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28대 1로, 청약 당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천 영종국제업무도시 공급된 '영종 호반써밋 스카이 센트럴'도 1순위 청약에서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 특별공급에는 116명이 신청하면서 지난 1996년 이후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또한, 시흥시 시화MTV에서 호반건설이 첫 선을 보인 ‘호반써밋 더 퍼스트 시흥’ 역시 인근 안산, 인천 등에서 청약대열에 가세하면서 청약 마감했다. 호반써밋 더 퍼스트 시흥은 369가구(특별공급 제외)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4131명이 신청, 평균 11.20 대 1로 순위 내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18.06 대 1을 기록한 전용 84㎡A형이었다.

호반써밋 BI [제공=호반건설]
호반써밋 BI [제공=호반건설]

특히, 호반건설의 ‘호반써밋’ 브랜드 아파트의 3개 단지 청약에 총 31076개의 청약 통장이 몰렸다.

호반건설의 프리미엄 브랜드 ‘호반써밋’은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이 31년간 주택분야에서 쌓은 노하우 및 우수한 시공능력을 담고 있다. ‘정상', '정점' 등을 의미하는 단어 '써밋'을 아파트 이름에 붙여 프리미엄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지난해에 리뉴얼 발표를 했는데,’잘 만든 아파트‘로 알려지면서 다른 건설사들도 브랜드 리뉴얼을 검토했다는 소리까지 들렸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 온라인 위주로 마케팅했는데, 3만개 이상의 청약자가 몰렸다”며, “‘호반써밋’의 브랜드 프리미엄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많이 알려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은 상반기에 경기도 평택에 ‘호반써밋 고덕신도시II’와 충북 당진에 ‘호반써밋 당진(가칭)’을 분양할 예정이다.

김세희기자 ksh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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