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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한창 울린 장영란…"시아버지 생신에 '자동차 선물'"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방송인 장영란과 한의사 한창 부부가 시아버지 칠순 기념으로 새 차를 선물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시아버지의 칠순을 맞아 19첩 잔칫상을 차리는 장영란의 모습이 그려졌다.

[TV조선 방송화면]

이날 방송에서 장영란 부부는 칠순 선물로 새 자동차를 구매했다. 장영란은 "시아버지가 결혼 전부터 너무 오래된 차를 타셔서 걱정이 되더라. 시어머니는 회갑이고 하셔서 합동 선물로 해드렸다"고 밝혔다.

장영란은 시아버님께 차를 선물하는게 평소 남편의 버킷리스트였음을 전하며 "결혼 전부터 아버님이 오래된 차를 모셨다. 너무 가난하게 살았기 때문에 넉넉지가 않았던 거다. 남편이 아버지께 차를 못 사드린 게 가슴에 한이 됐다고 했다"고 특별한 이유를 밝혔다.

아버지를 위한 새 차를 계약하며 한창 씨는 끝내 눈물을 흘렸고, 장영란은 그런 한창 씨를 감싸 안았다.

아들 부부의 통 큰 선물에 한창 씨의 아버지 역시 눈물을 보였다. "아버지 마음에 드세요?"라는 장영란의 질문에 그는 "너무 예쁘다. 너무 좋다"며 행복해했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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