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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슈미트 전 구글 회장, 회사 떠났다


19년간 구글과 한지붕 살림…주식보유 지속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에릭 슈미트 전 구글 최고경영자(CEO)이자 회장이 올 들어 고문에서 물러나 회사와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릭 슈미트 전 구글 회장은 지난 2월 기술 고문을 그만뒀다. 알파벳은 에릭 슈미트의 하차에 맞춰 여러 혁신적인 구조조정을 연이어 시행했다.

구글은 알파벳 지주회사 아래 구글과 웨이모같은 자율주행차 제작담당 등의 계열사 등으로 이루어졌다.

지난 2015년 12월 공동창업자 레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이 최고위직에서 물러났고 대신 순다 피차이 구글 CEO를 알파벳 최고경영자로 임명했다.

에릭 슈미트 전 구글 회장이 회사를 완전히 떠났다

에릭 슈미트는 구글의 역사중 한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는 2001년 노벨에서 재직중에 구글 CEO로 합류했으며 2004년 구글의 나스닥 상장을 진두지휘했다.

2011년 그는 레리 페이지에게 구글 CEO를 물려주고 회사 이사회 회장과 이사진으로 구글을 지원했다.

그후 2017년 알파벳은 에릭 슈미트가 알파벳 회장직에서 물러나고 과학과 기술 이슈 중심의 고문직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술고문이었던 에릭 슈미트가 최근 19년간 이어온 구글과 관계를 정리하고 일선에서 발을 완전히 뺐다. 그는 이번에 고문직에서 물러났지만 소유중인 410만주 알파벳 주식을 계속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안희권 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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