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드라마 '슬의생'에 '빌런'이라는 단어가 등장하자, 빌런의 뜻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슬의생')에서는 결혼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99학번 5인방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tvN 방송화면]](https://img-lb.inews24.com/image_gisa/202005/1589078032671_1_113426.jpg)
이익준은 "그 사람 진짜 별로냐"라고 물었고 이에 김준완(정경호 분)은 "완전 별로다. 질 나쁜 사람이야. 한 마디로 빌런"이라고 답했다. '빌런'이란 이야기나 연극 등의 중심인물인 악당을 뜻하는 단어다.
이에 채송화(전미도 분)가 "빌런이 뭐냐"라고 물었고, 이익준은 "좋은 뜻이다. 빌고 런(RUN)하는 사람.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라고 엉뚱한 대답을 해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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