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신한DS는 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삼정KPMG와 금융 보안 컨설팅 사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신기술 기반 보안 사업을 공동 추진하며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양사는 디지털과 정보보호를 융합한 신기술을 공동 연구하고, 컨설턴트 인력을 교류하며 신규 보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한DS는 2018년 정보보호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지정된 신한DS는 정보보호 전문조직을 구성해 각종 위협에 대응하고 있다. 삼정KPMG 정보보안 서비스본부는 디지털 기술 보안 등 국내 보안컨설팅 시장에 주력하고 있다.

이성용 신한DS 대표는 "올해 신한DS는 기업 비전과 이미지를 재정립함으로써 '디지털 솔루션(DS)'라는 사명에 걸맞는 모습을 갖춰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 신한금융그룹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실현을 위해 변화될 신한DS의 미래 모습을 디자인하겠다"고 말했다.
정대길 삼정KPMG 컨설팅부문 대표는 "사이버 보안 문제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접어들어면서 급격한 기술 발전과 복잡한 데이터 연결성으로 기업의 핵심과제가 됐다”며 "이번 협업으로 고객과 기업의 가치를 보호할 수 있도록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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