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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만사, 영세상공인 대상 PC 개인정보 검출 솔루션 무상 지원


프라이버시아이…이미지서 개인정보 탐지도 가능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소만사가 내달 15일까지 직원수 5인 이하 영세상공인을 대상으로 PC 개인정보 검출·삭제·암호화 솔루션 '프라이버시아이(Privacy-i)'를 무상 지원한다.

이는 소만사가 2014년부터 진행해온 재능기부 활동의 일환이다. 프라이버시아이는 주민등록번호 등 고유 식별정보를 포함한 13종 이상 개인정보 패턴을 분석·검출할 수 있다. 국내 개인정보 패턴 외에도 유럽연합(EU) 개인정보 패턴을 보유하고 있어 탐지 범위가 넓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문자인식(OCR)이 적용돼 있어 이미지 파일 내 개인정보까지 검출이 가능하다. 카드가입신청서, 보험신청서 스캔파일 등에 포함된 개인정보도 검출, 암호화까지 수행한다. 윈도 기반 운영체제(OS)뿐 아니라 맥OS 기반 PC까지 지원된다.

소만사 측은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려면 기술적 조치를 더해 관리적 조치만으로 수행하기 어려운 부분을 보완해야 한다"며 "프라이버시아이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 위험에서 벗어나 안전하게 재택근무를 지속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은정 기자 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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