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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은지구 한강 조망권 '덕은 리버워크' 오는 6월 분양


상암DMC와 마곡지구 인프라 갖춰…업무시설·근린생활시설로 구성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대우건설이 시공에 참여한 업무시설이 고양 덕은지구 내에 공급된다.

2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일원에 위치한 지하 5층~지상 21층 규모의 '덕은 리버워크'가 오는 6월 공급한다. 연면적 8만7천620㎡로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는 상업시설로 구성되며, 3층부터 21층까지는 업무시설이 들어선다. 주차대수는 739대(법정 588대)를 확보했다.

사업지가 위치한 고양 덕은지구는 전체 면적 약 64만6천730㎡로 서울 왕십리 뉴타운 2개를 합쳐 놓은 규모다. 공동주택(7개 블록)과 주상복합(2개 블록), 업무시설(12개 블록), 단독주택, 상가 등이 들어서는 자족가능한 미니신도시급 도시개발 사업이다.

특히, 한강변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서울 마포구 상암DMC와 은평구 수색증산 뉴타운과 가까워 실질적 서울 생활권으로 분류되는 곳이다.

덕은 리버워크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덕은 리버워크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덕은 리버워크'는 덕은지구 내에서도 한강과 가장 인접해 있는 블록에 위치해 있어 한강 영구조망이 가능하다. 한강과 인접한 만큼 사업지 바로 인근에 한강공원을 두고 있으며, 노을공원, 하늘공원 등의 월드컵공원을 이용 할 수 있어 입주사들의 쾌적한 업무 환경도 제공한다.

교통편도 좋다. 강변북로를 이용 할 수 있으며, 자유로를 비롯해 가양대교와 직통연결이 돼 있어 강남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사업지 인근으로 원종~홍대선 덕은역이 계획돼 있어 대중교통 또한 편리하다. 원종~홍대선 덕은역을 이용 시 아래로는 화곡을 지나 원종까지, 위로는 상암을 지나 홍대입구역까지 이용 할 수 있어 환승 이용도 편리해 서울 도심권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배후수요도 갖췄다. '덕은 리버워크'는 64만여㎡ 규모로 개발되는 첨단융합 미디어밸리 비전지구인 덕은지구의 약 3만2천명의 배후수요가 예상된다. 서북권 상암DMC와 서남권 마곡지구의 사이에 위치해 이들 지역의 대기·전환 수요에 따른 광역수요까지 기대된다.

김서온 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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