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1위 어플을 만들 수 있었던 티니어의 문화


[아이뉴스24 김세희 기자] 기술로써 정보와 행복을 가깝게 만들겠다는 포부로 달려가는 IT 벤처기업 티니어(TNEAR)가 있다. 그들의 행보는 거침이 없으며, 자유롭다. 리딩앱을 만들어내면서 이젠 전 세계로 나아가려 한다. 무엇이, 어떻게 그들을 나아가게 만들었을까? 티니어 마케팅 담당자에게 직접 비결을 들어보았다.

◆ 자기소개 간단히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티니어 마케팅 3년차 대리입니다. 전반적인 앱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 티니어는 어떤 회사인가요?

‘티니어의 기술로(Tech) 유저들에게 정보와 행복이 가까워지게(NEAR) 만들겠다.’ 라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더불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티니어 멤버의 행복도 가까워지게 하겠다는 뜻도 있구요.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도, 서비스를 사용하는 유저도 행복해지도록 늘 고민합니다.

◆ 티니어의 대표적인 앱은 무엇인가요?

첫화면날씨 어플과 첫화면할일 어플이 있습니다. 첫화면날씨는 날씨 카테고리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어요. 첫화면에서 바로 날씨정보, 할일 등을 보여줘서 검색하거나 실행할 필요 없이 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심플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에 대한 반응도 좋아요. 그 외 첫화면 시리즈 앱으로 배터리최적화, 상식, 사자성어 등 10 여종의 어플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첫화면 날씨 인기앱 1위 달성

◆ 티니어가 말하는 행복은 무엇인가요?

티니어에서 멤버들과 함께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되는데, 유저들과 소통하며 앱이 개선되어 1위 앱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거치며 나도 함께 성장할 때 성취감과 행복감을 느낍니다.

또한, 성장의 과정에서 티니어는 멤버들에게 성장, 행복을 위해 전폭적으로 지지를 해주죠.

우선, 멤버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마음을 풍족하게 만들어 줍니다. 회사의 주인이 될 수 있는 스톡옵션 제도, 근속자 해외여행 지원, 무제한 간식 지원, 분기별 우수 TNEAR 수상, 인센티브 제도, 도서 구입비 지원 등 회사와 멤버가 같이 성장하며 보상받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요.

더불어, 멤버가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유로운 근무환경을 조성해줍니다. 그 중, 자유로운 회의 분위기는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는 큰 요인이죠. 직급에 관계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좋은 아이디어는 바로 서비스화 돼요! 내가 낸 아이디어가 서비스로 출시되는 걸 보면 좋은 동기부여가 되고요. 그리고 워라밸을 지키기 위해 야근 없는 사무실을 지향합니다. 오늘 6시 넘어서 인터뷰 오셨으면 아마 못 만났을 거예요.

서로를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분기에 한 번씩 워크샵을 가거나 오전 근무만 하고 오후에 친목 데이를 보내는 등...소통에 대한 시스템도 잘 갖춰져 있습니다.

◆ 담당하시는 업무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세요.

티니어가 서비스하는 어플의 전반적인 것을 마케팅해요. 티니어는 앱의 개발부터 마케팅까지 모두 인하우스로 만들어내고 있는데, 앱을 스토어에 런칭하기 전부터 앱의 컨셉 등을 함께 결정합니다. 런칭하고 나서 유저 의견 관리 및 광고 제작,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마케팅을 실행합니다. 업무의 범위와 역량을 직접 확장해나갈 수 있어요!

앱마케팅 분야는,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시선과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한 것 같아요. 새로 나온 어플이 있다면 써 본다던가, 새로운 것에 대한 레이더를 늘 곤두세우고 있어야 하죠. 마케팅 외 개발, 디자인, 기획, 경영지원 파트와도 협력할 일이 많아 소통 능력도 중요합니다. 워낙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이라 빠른 적응력도 필요하구요. 그만큼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업무이기 때문에 매력적인 일이라는 건 확실합니다.

티니어는 유저에게 들어오는 의견을 모두 직접 확인하고 댓글을 답니다. 그 의견은 바로 담당자에게 전달되고, 빠른 개선 작업을 거치죠. 업데이트를 하면 할수록 유저들에게 반응이 좋아지더라고요. 한번은 “진짜 아이디어 대박이고 세세한거 하나하나까지 퀄리티 대박이네요. 지구상에 지금까지 나왔던 모든 날씨 어플 중에 이게 진심 최고임” 라는 댓글을 보고 너무 재미있고 뿌듯해서 팀에 공유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 노력이 1위를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생각합니다

◆ 인터뷰를 하다 보니, 저도 티니어라는 회사에 관심이 더욱 생기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해주실 말씀이 있다면.

티니어에서는 어플을 직접 런칭하고 운영하면서 모든 것을 경험해 보실 수 있습니다. 티니어에서 함께하고 싶은 분이 있다면, 업무가 즐거울 뿐만 아니라 스스로 성장해나가는 기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열정적인 분위기 속에 성장을 향해 나아가는 일을 통해 보람된 행복을 느끼실 수 있다고 자부합니다.

◆ 인터뷰를 마치며

티니어의 회의실 앞에 붙어있는 ‘자발적’, ‘소통’, ‘개선’ 이라는 문구가 인상적이었다. 끊임없이 정보와 행복이 유저에게 가까워지도록 노력하며 개선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티니어는 앞으로도 지금보다 더 높이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글로벌 진출을 앞둔 티니어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우리 티니어 앱들이 해당 분야의 앱 서비스에서 선두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누구나 TNEAR의 앱 하나 정도는 사용하게 하는 것이 또 하나의 목표다”라고 밝혔다.

/김세희기자 ksh1004@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1위 어플을 만들 수 있었던 티니어의 문화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