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0표남 정의동의 반격이 시작된다. 정의동은 박지현, 임한결과 함께 탄 차안에서 속마음을 드러낸다.
8일 방송되는 '하트시그널 시즌3'에서는 정의동, 천인우, 임한결과 박지현, 이가흔, 서민재 등 시그널 하우스 입주자들이 세 번째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날 '착한 남자' 정의동은 박지현과의 에피소드를 이어가며 새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아침 시간 주방에서 박지현과 마주한 정의동이 "잠은 잘잤어요?"라고 묻자 박지현은 "궂은 일은 다하고, 근데 티 한마도 안내고"라면서 정의동의 품성을 인정한다.
또, 정의동은 장을 보러가는 차 안에서 "지현아. 혹시 나중에 어떤 집에서 살고 싶어"라며 낮은 목소리로 설렘을 유도한다. 아이스크림 가게에서도 박지현이 민트초코를 좋아한다고 하자 "민트초코 하나 더요"라며 같은 아이스크림을 주문한다.
이어 임한결에게 "비슷한 사람이 있는 것 같아요"라고 속내를 고백 하기도 한다.
이같은 정의동의 모습에 달달한 기류가 형성되며 새로운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모은다.
이상민은 "두 사람의 모습이 드라마 같다"라며 감탄하고 '의동꾼'을 자처했던 피오는 정의동처럼 사랑한 적이 있다는 고백과 함께 "시간이 지나면 다 알아주더라"며 정의동의 사랑을 응원한다. 또 의동에 대한 중요 장면이 나올 때마다 자리에서 일어나 노래까지 부르며 행복해한다.
또한 감성적인 정의동의 그림일기가 공개되자 예측단은 "동화 같다", "가사 같다"라며 전에 없던 감동을 느낀다.
과연 여성 입주자들은 정의동만의 소확행 사랑법을 담은 '시그널 그림일기'를 선택하게 될까. 정의동의 반격으로 시그널 하우스의 여심이 흔들리기 시작하는 가운데, 그의 마음은 누구에게 향하고 있을까.
'착한 남자' 정의동의 사랑법은 8일 수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채널A '하트시그널3'가 뜨거운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시그널 하우스 입주자들의 이름이 4월 첫째 주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톱10에 나란히 오르고, 입주자의 직업과 관련한 단어들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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