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지분 매각'에 스튜디오드래곤 내리고 CJ ENM 2%대 강세

[아이뉴스24 류은혁 기자] 7일 스튜디오드래곤이 CJ ENM의 보유지분 매각 영향으로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CJ ENM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이날 오전 9시 2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6.66% 내린 7만5천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CJ ENM은 2.75%(2천900원) 오른 10만8천200원에 거래 중이다.

CJ ENM은 전날 장 마감 후 자회사 스튜디오드래곤 주식 224만7천710주를 1천659억원에 개장 전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이와 관련해 CJ ENM 측은 "미래 성장 및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재원 확보가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지분 매각 후 CJ ENM의 스튜디오드래곤 보유 지분율은 종전 66.18%에서 58.18%로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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