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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협력사 홍보 도우미로 나선다


매월 한 곳 선정해 다양한 매체에 홍보 콘텐츠·광고 집중 노출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CJ ENM 오쇼핑부문(CJ오쇼핑)이 중소 협력사의 홍보와 광고 업무를 지원하는 데 발벗고 나선다.

CJ오쇼핑은 '소중한 이야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소중한 이야기'는 우수 파트너사의 제품과 기업 소개를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홍보와 광고를 집중 지원해주는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중소기업이 직접 하기 어려운 홍보와 광고 부문을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상품 개발과 생산에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지만, 홍보 분야는 아직 부족한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는 구상이다.

CJ오쇼핑이 중소 협력사의 홍보·광고 지원에 나선다. [사진=CJ오쇼핑]
CJ오쇼핑이 중소 협력사의 홍보·광고 지원에 나선다. [사진=CJ오쇼핑]

지원 대상은 CJ오쇼핑과 함께 성장해 온 협력사 중 상품력이 우수하고 협력 관계가 두터운 우수 파트너사다. 매월 한 곳이 선정되며, 선정된 협력사는 해당 월에 기업과 제품 소개, 대표 인터뷰, 지면광고 등의 콘텐츠를 통해 회사를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 제작된 콘텐츠는 신문광고 및 언론사 인터뷰, CJ오쇼핑 공식 기업블로그, 책자 등 다양한 플랫폼에 노출될 예정이다. 캠페인 진행은 CJ오쇼핑 커뮤니케이션팀에서 주관한다.

첫 협력사는 아이웨어 전문회사인 '태석광학'이다. 태석광학은 선글라스와 안경을 디자인하고 생산하는 국내 홈쇼핑 업계 아이웨어 부문 1등 기업이다.

태석광학의 소중한 이야기 콘텐츠에는 CJ오쇼핑과 함께 자체 브랜드 '서포트라이트'를 론칭한 스토리와 TV홈쇼핑의 안정된 판로를 기반으로 오프라인 면세점으로 채널 확장을 이룬 내용들이 주로 담겼다.

CJ오쇼핑 관계자는 "그 동안 오쇼핑부문의 성장에도 많은 도움을 준 우수 협력사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고, 우수 협력사의 더 큰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협력사와의 신뢰 관계를 제고하고 상생 의미를 제대로 살릴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적극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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