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하루 사이에 100명이 증가해 총 9137명으로 집계됐다.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에 비해 100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일 신규 확진자는 22일 이후 사흘 만에 다시 세자릿수를 기록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이 35명으로 대구·경북 19명보다 많았다. 수도권은 △서울 13명 △인천 1명 △경기 21명 등이다. 대구는 14명, 경북은 5명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127명이다. 이날 0시 기준 공식집계로는 전날 같은 시각보다 6명(121∼126번째)이 추가됐다. 부산에서도 71번 환자(79세 남성·부산진구)가 사망했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223명이 늘어 총 3730명이며 1만 4278명이 검사 중이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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