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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제29대 왕은 '무열왕' 김춘추…강균성 "모르는 게 많았다"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노을 강균성이 김춘추 알려진 무열왕 이름을 맞혀 '대한외국인' 20대 우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 노을 강균성, 전우성과 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MBC every1 방송화면 캡처]
[MBC every1 방송화면 캡처]

MC 김용만은 "신라 제29대 왕인 '이 왕'은 신라 최초 진골 출신 군주이며 왕이 되기 직전까지 고구려와 당나라를 오가며 외교관이자 정치가로서 맹활약하며 삼국통일의 틀을 닦은 왕이다"라며 "통일 직전 숨을 거뒀지만 나당 동맹을 통해 아들인 문무왕이 삼국 통일을 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다. 김춘추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신라의 왕은 누구일까"라는 퀴즈를 출제했다.

타일러와 강균성은 무연왕, 무역왕 등 다양한 오답을 말했지만 좀처럼 정답을 맞히지 못했다. 강균성은 가까스로 '무열왕'을 맞혀 20대 '대한외국인' 우승자가 됐다. 김용만은 "꾸역꾸역 올라갔다 어찌됐 건 결과는 우승했다"고 축하했다.

강균성은 정답을 맞혔지만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부끄럽다. 모르는 게 너무 많았다. 멋진 대결을 보여드리지 못해 부끄럽다"라고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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