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대한항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기내 소독 등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한항공은 4일 인천~뉴욕행 A380 항공기내 소독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지난달 28일부터 인천공항을 출발하는 모든 미국 노선 항공편에 대해 발열 체크를 의무화하고, 추가적인 기내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기내 소독에 사용되는 제품은 MD-125 약품으로 식약처와 환경부의 인증을 받았으며, 코로나바이러스 제거에 가장 효과적인 제품 중 하나로 꼽힌다. 대한항공은 MD-125 약품을 이용해 기내 전체를 분무소독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에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민지 기자 jisse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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