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희림, 68억원 규모 정부세종 신청사 신축 CM용역 수주


2022년 8월 완공…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건설사업관리 업무 수행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글로벌 건축설계·CM·감리업체 (주)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가 정부세종 신청사 설계용역에 이어 CM(건설사업관리)용역 추가 수주에 성공했다.

희림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약 68억원 규모의 '정부세종 신청사 신축공사 CM(건설사업관리)용역'을 맡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조달청에서 종합심사낙찰제(종심제) 형태로 발주됐다. 희림컨소시엄은 삼우컨소시엄, 선엔지니어링컨소시엄, ITM컨소시엄을 제치고 기술력, 경험 등 종합심사에서 1위를 차지해 수주하게 됐다.

정부세종 신청사 조감도. [사진=희림]
정부세종 신청사 조감도. [사진=희림]

정부세종 신청사 신축공사는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에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세종시 어진동 중심행정타운 내 중심부에 위치하며, 연면적 13만4천488㎡, 지하 3층~지상 15층 규모로 오는 2022년 8월 완공 예정이다.

희림은 정부세종 신청사의 설계용역에 이어 CM용역(건설사업관리을 연달아 수주하며 국내 토탈건축서비스(DCM, Design Construction Management) 전문기업으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희림은 각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들이 건설사업관리 공통업무를 비롯해 시공 단계의 실시설계도서 검토, 시공후 단계의 시운전·인수인계 등 프로젝트 전과정에 걸쳐 전반적인 CM업무(건설사업관리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서온 기자 summer@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희림, 68억원 규모 정부세종 신청사 신축 CM용역 수주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