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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캔(MScan), 소비자 행동 기반 자동 마케팅 플랫폼 서비스 론칭


[아이뉴스24 김세희 기자] 2020년 새로운 트렌드의 하나로 대두된 ‘초개인화 (Hyper Personalization)’ 다수를 위한 쿠키 커터식 제품과 서비스를 거부하고 나만의 소비와 구매 경험을 원하는 소비자가 밀레니얼 세대 Z세대란 이름으로 부상되며 생겨난 말이다.

이는 기업측에 소비자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전제한다. 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하는 일방적인 소비자로서의 고객에게 진정한 맞춤형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즉, 소비자가 어떤 행동을 취하는지, 그 맥락은 어떠한지 소비자 개개인에 대한 실시간 데이터 분석과 360도 이해 그리고 이에 기반해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술 실현이 요구된다.

이에 엠스캔(MScan)은 초개인화 서비스를 위한 소비자 행동 기반 자동 마케팅 플랫폼 서비스 론칭소식을 밝혔다.

엠스캔(대표 이미경)은 2019년 기술보증보험 벤처캠프 5기에 선정된 스타트업으로 사물 인터넷 시스템 개발자와 디지털 마케터 출신의 대표가 손을 잡으며 시작됐다. 창업 진흥원, 서울 산업 진흥원, 정보통신 산업 진흥원 등 정부 기관 및 금융 기관의 4차 기술 혁명 관련 스타트업 프로그램의 각종 지원을 통해 엠스캔 플랫폼 서비스 개발을 본격화했다. 엠스캔은 앞으로 기업이 고객 중심 가치를 실현하고 고객과의 투명하고 상호적인 관계를 통해 고객 가치를 높이는데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IT 기술을 개발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엠스캔 이미경 대표는 “온라인, 모바일 쇼핑이 크게 늘며 기업은 소비자와 의미 있는 접점을 찾기 점점 힘들어지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는 더 스마트해지고 개인의 취향과 가치에 맞는 차별화된 소비를 하려는 욕구가 강해져, 기업의 저인망식 광고메시지로는 이들 소비자에게 진정성 있게 다가가기 힘들어졌다”며 “이에 제품에 대해 소비자가 가장 관심이 높고 능동적인 순간, 소비자에 대한 구체적 이해와 개별적 소통을 전제로, 제품 자체를 통해 브랜드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화장품, 음료 및 주류 시장 등에서 직관적이고 즉각적이면서 모바일한 소통에 호응하는 밀레니얼과 Z세대를 타겟으로 이와 같은 새로운 디지털 모바일 마케팅 툴이 관심을 끌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엠스캔 서비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해 계정을 등록한 뒤 해당 서비스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김세희기자 ksh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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