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벤처기업 1호 큐빅아이(대표 이정훈 HREF="http://www.cubici.com" target="_blank">www.cubici.com
은 숙박업소를 위한 예약대행 전문사이트를 공동개발하기로 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새로 개발할 예약대행 전문 사이트는 현재 제주지역내 관광호텔급이상만 예
약이 가능하게 돼 있는 인터넷 예약환경을 일반 호텔이나 모텔, 장급 여관
까지 확대하는 것이다.
이로써 사용자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되
며 언제든지 예약과 취소가 가능해 보다 편리한 제주도 여행을 즐길 수 있
을 것으로 보이다.
또 중저가 호텔이나 모텔 및 여관도 이 사이트를 통해 관광호텔급이나 특급
호텔과 같이 자체 홍보를 할 수 있는 통로가 만들어질 전망이다. 특히 비
수기에도 예약을 통해 국내외 고객을 유치할 수 있는 장점이 생긴다.
이 사이트는 고객관계관리(CRM) 시스템으로 구축되는 데 고객들은 각자 원
하는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이메일을 통해 각종 이벤트정보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특히 소비자들은 포인트 제도를 통한 마일리지 혜택과 불편에 따른 보상도
받을 수 있어 제주관광의 원치않는 부산물인 바가지 요금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큐빅아이는 이 사이트를 호텔에서 필요한 각종 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업간 전자장터(e-마켓플레이스)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정훈 큐빅아이 사장은 "이번 예약시스템 구축을 계기로 제주도를 찾는
여행객들은 폭넓은 숙박시설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며
업소로부터 받는 부당한 대우도 쉽게 보상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예약대행시스템은 올해 말 테스트 과정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문의(064)721-3131
/김한진기자 paul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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