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지난달 중국 하이난을 다녀온 한 30대 남성이 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사망해 관계당국이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18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한국인 남성이 사망 직전에 응급실의 심폐소생술(CPR) 구역에서 치료를 받았다. CPR를 한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검체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당국은 A씨가 코로나19 에 감염됐는지 확인 중이다. 소방당국은 당시 출동했던 구급대원 3명을 격리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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