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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치즈방앗간', 출시 한 달 만에 30만개 팔렸다


국민간식 호떡·치즈 결합 속 입소문 타고 흥행…"제품 개발 이어갈 것"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히트 제품 전성기를 맞았다.

뚜레쥬르는 '치즈방앗간'이 출시 한 달 만에 3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1월에 동시 출시한 타 신제품 대비 약 5배 이상 높은 판매량이다.

뚜레쥬르는 인기 요인으로 단연 '맛 품질'을 꼽았다. '치즈방앗간'은 뚜레쥬르가 경자년을 맞아 국민 간식 호떡을 젊은 층이 좋아하는 재료 치즈로 재해석해 개발한 신년 신제품으로, 체다와 파마산 치즈를 넣어 반죽해 떡처럼 쫄깃쫄깃한 빵의 식감을 살림과 함께, 그 안에 고소하고 달콤한 크림치즈를 더했다.

이와 함께 속에 꿀을 넣는 일반 호떡과 달리 겉에 꿀을 발라 '겉꿀속치'의 별명을 얻으며 높은 관심을 샀으며, 뉴트로 트렌드를 반영해 붙인 '방앗간'이라는 제품명과 함께 합리적인 가격도 고객 만족도가 높은 요소라고 분석했다.

뚜레쥬르 '치즈방앗간'이 출시 한 달 만에 3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 [사진=뚜레쥬르]
뚜레쥬르 '치즈방앗간'이 출시 한 달 만에 3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 [사진=뚜레쥬르]

실제 '치즈방앗간'은 꿀 발린 달콤한 호떡과 다양한 치즈의 짭조름한 맛이 어우러져 내는 '단짠단짠'의 매력으로 출시 초기부터 입소문을 타며 판매량이 급증했다. 특히, 인스타그램에서 1월 한 달간 230개 이상의 제품 인증 피드가 생성될 정도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품질을 최우선으로 고객 니즈 이상의 제품 퀄리티를 구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며 "고객들에게 맛 품질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고,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겨울왕국 2 케이크, 리얼 브라우니를 잇는 좋은 제품들을 지속 개발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뚜레쥬르는 최근 연이은 히트제품을 탄생시키며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말 출시한 '겨울왕국 케이크'는 역대 출시 케이크 중 최단 기간 최다 판매를 기록하며 품귀 현상을 일으켰고, 최근에는 '리얼 브라우니'가 달콤하고 꾸덕꾸덕한 맛으로 10년 만에 인기 차트를 역주행하기도 했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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