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8일 스카이라이프가 다시 두 자릿수 이익률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스카이라이프의 올해 별도 기준 실적을 매출은 전년 대비 1.8% 증가한 6천861억원, 영업이익은 5.5% 늘어난 685억원으로 추정했다.
홍 연구원은 "올해 공격적인 가입자 유치가 아닌 수익성 위주의 경영이 예상된다"며 "영업이익률은 2017년 이후 3년만에 다시 두 자릿수를 회복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그는 "향후 KT 그룹 내 역할 중 가낭 중요한 부문은 콘텐츠가 될 가능성이 높다"며 "자체 제작 드라마와 예능 역량 강화를 위해 자회사에 대한 지원 강화와 M&A가 적극적으로 검토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홍 연구원은 스카이라이프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도 목표가는 1만2천원으로 하향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