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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장지연 루머' 발언 논란에 "강연서 분위기 전환용으로 잠깐…"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강용석 변호사가 가수 김건모 아내 장지연의 사생활 루머 발언 논란과 관련해 "강연을 하다 잠깐 분위기 전환을 위해 했던 이야기"라고 해명했다.

강용석 변호사는 22일 오전 '인싸뉴스' 코너 라이브 방송에서 "오늘 아침 이것저것 저희 관련 뉴스가 아주 '핫' 한 것 같다"며 "뉴스를 쫒아가는 정도가 아니라 뉴스를 선도하는, 이제는 뉴스를 만들어내는, 특히 연예뉴스 분야는 우리가 계속 뉴스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방송화면]

이어 대구 강연회에서 논란이 된 장지연 루머와 관련해 해명을 내놨다. 강 변호사는 "대구강연회에서 많은 이야기를 했다. 정치, 선거, 외교 온갖 새로운 이야기들을 했는데 하드코어 뉴스들 사이에 기본 전환을 위해 분위기 전환을 위해 잠깐했던 얘기들이 핫 하게 달구고 있다"며 "그날 나온 이야기를 모두 뉴스화 하면 정말 시끄러워질 것 같다. 그날 오신 분들은 다 느끼셨을 것이다. 한마디 한마디 할 때마다 현장이 술렁술렁 했다"고 주장했다.

'가세연' 측은 지난 18일 대구에서 진행된 한 강연회에서 "김건모의 부인 장지연의 결혼 전 이성 관계가 복잡했다"는 발언을 해 논란이 제기됐다.

이날 강연에서 유튜버 김용호 씨는 장지연을 연상하게 만드는 발언을 한 후 "예전에 모 배우와 사귀었고 동거도 했다고 들었다"며 "그 인물이 모 배우와의 관계를 주변에 자랑하고 다녔다"고 주장했다.

김세의 전 기자는 "그 여성은 지금 다른 남성과 결혼하다고 뉴스에 나온다. 그 분을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 유명하더라"고 거들었다. 또 곡 '아시나요'의 한 소절을 부르며 "아시는 분들은 많이 아실 것"이라고 말해 또 다른 인물을 연상케 했다.

그러면서 가세연 측은 강연회에 참석한 1000여 명의 청중에게 "보안 유지가 필요하다"며 입단속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김건모 소속사 건음기획은 "해당 발언의 강연 녹취 자료를 찾고 있는 중"이라며 "결혼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확인되지 않은 남자관계들을 들먹이며 가족을 공격하는 건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 확인되지도 않은 얘기로 공개적으로 조롱한 것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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