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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허태수 GS 회장 "디지털 역량으로 미래사업 발굴 나서야"


디지털 인재·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애자일(Agile)·오픈 이노베이션 등 강조

[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허태수 GS 신임회장이 "디지털 역량을 통해 기존사업 진화와 미래사업 발굴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해 사업 과제로 ▲디지털 인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애자일(Agile) ▲오픈 이노베이션 등을 제시했다.

허 신임회장은 2일 서울 GS타워에서 계열사 CEO를 비롯한 경영진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GS 신년모임에서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환경 변화에 대응하면서도 고객의 사랑을 받고 인재들이 찾아오는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선 부족한 역량을 확보하고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허태수 GS 신임회장[사진=GS]

특히 허 회장은 디지털·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 확보 및 육성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강화를 강조했다. 또,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애자일(Agile)한 조직문화 구축, '오픈 이노베이션'의 생태계 조성 등을 당부했다.

이번 신년모임은 허 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임원들과 직접 대면하는 첫 공식 행사로 자유롭게 소통하고 대화할 수 있도록 스탠딩 토크 방식으로 진행됐다. 격의없이 소통하고 협력하는 협업 문화를 추구하는 허 회장의 오픈 이노베이션 철학과도 맞닿아 있다.

허 회장은 "우리를 둘러싼 환경은 빠른 속도로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으며 글로벌 무역분쟁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유가, 금리, 환율의 불확실성이 높아졌다"며 "사물인터넷, 데이터,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디지털 기술이나 환경오염을 막기 위한 기술은 발전해오면서 사업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디지털 혁신을 주문했다. 그는 "불확실성의 시대에는 밖으로 눈과 귀를 열어 고객의 니즈에 초점을 맞추고, 안으로 우리의 핵심역량이 무엇인지 파악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우선, 디지털 역량과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를 많이 확보하고 육성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IT와 데이터를 결합하여 우리의 사업구조를 고도화 시키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힘써 줄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 우리가 보유한 핵심 기술에 디지털 역량을 접목하고 우리의 코어 사업과 연관된 사업으로 신사업을 확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허 회장은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애자일 방식으로 일해야 한다"며 "내 주변에 담장을 두르며 사일로 로 일하기보다는 부서간 혹은 계열사 간에도 협력해서 비즈니스를 만들어 갈 수 있는 협업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밖에도 그는 "지시를 기다리고, 지시받은 것만 실행하기보다는 실무자들도 자기 의견을 이야기하고 주체적으로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로 바뀌어야 한다"며 "외부의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관계를 구축해 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오픈 이노베이션'의 생태계를 조성해달라"고 언급했다.

/이영웅 기자 her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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