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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돈' 미니골드바 인터넷우체국 판매


내년 2월까지 스위스 '콤비바' 한정판매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선물용 미니골드바를 인터넷우체국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박종석)는 '미니골드바'를 인터넷우체국에서 판매한다고 18일 발표했다.

미니골드바는 ▲반돈(1.88g) ▲한돈(3.75g) ▲두돈(7.5g) 등 3종이며, 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골드바를 선택한 뒤 구매신청을 하면 우체국택배로 신청일 기준 최대 4일 이내에 배송된다.

미니골드바 가격(17일 오후 1시 기준)은 반돈(1.88g)이 13만7천220원, 한돈(3.75g)이 25만8천980원, 두돈(7.5g)이 50만1천980원이다. 앞서 전국 233개 우체국에서 60만원대부터 판매하고 있던 골드바 7종(10~500g)과 비교해 저렴하다.

[출처=우정사업본부]

미니골드바는 온라인으로 판매되기 때문에 우체국을 방문해 신청할 필요가 없으며, 우체국영업일 기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국제 금시세와 환율을 반영해 매일 9시, 13시에 변경된다.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미니골드바 온라인 판매를 기념해 2월 29일까지 초콜릿처럼 1g씩 분리할 수 있는 스위스 발캄비사의 '콤비바'를 한정기간 판매한다. 판매가격은 운송비 포함 149만원이며 총 중량은 20g이다. 벨기에산 프리미엄 초콜릿이 함께 배송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우체국 미니 골드바 또는 콤비바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추첨해 1등(1명)은 호텔 숙박권(30만 원 상당), 2등(3명)은 1g골드바(8만원상당), 3등(10명)은 모바일커피쿠폰(5천원상당)을 제공한다.

/도민선 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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