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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 농어촌 어린이 진로탐색 '꿈마을 과학캠프' 개최


올해 2회째…강원·전남서 200여 명 참가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지역 케이블TV SO가 농어촌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로봇·코딩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체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CJ헬로(대표 변동식)는 강원도 고성군 세계잼버리 수련장(7일), 전라남도 신안군 압해초등학교(12일)에서 '제2회 꿈마을 과학캠프'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캠프에는 20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꿈마을 과학캠프는 CJ헬로만의 업(業) 역량을 기반으로 농어촌 지역 아동들에게 더 많은 ICT 기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어린이들의 진로 탐색을 돕고자 여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출처=CJ헬로]
[출처=CJ헬로]

'내가 바로 미래 로봇 과학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에서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나만의 '헬로(Hello)봇' 만들기 ▲코딩 교육 로봇 '오조봇(OZOBOT)'을 활용한 컬링 대회 ▲로봇 축구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교육부 소관 사회적 기업 참다솜교육과 손잡고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놀이 중심으로 다양화해 로봇 기술과의 친근감을 높이고, 아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이번 꿈마을 과학캠프는 CJ헬로 호남방송 기술팀 임직원이 아이들의 일일 보조 교사로 나서 로봇 제작 및 코딩 등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돕고 일일 진로 상담사가 됐다.

이수진 CJ헬로 CSV 경영팀장은 "CJ헬로는 지역 기반 사업자로서 지역 아동들이 더 많은 ICT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도민선 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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