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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아이, 4월부터 데이콤 멀티미디어 인터넷으로 변경


 

채널아이가 4월부터 '데이콤 멀티미디어 인터넷'(DACOM Multimedia Internet)으로 새롭

게 태어난다. 신임사장에는 데이콤 인터내셔날 대표이사이자 데이콤 전무인 박재천(朴在天·48)씨가 선임됐다.

채널아이(home.channeli.net)는 데이콤 멀티미디어 인터넷은 4월 1일부터 현행 채널아이의 모든 운영권을 이전받아 인터넷 방송, 포털서비스, 전자상거래 등을 제공하는 종합인터넷회사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회사의 자본금은 600억원으로 데이콤에서 전액 출자하

게 된다.

현재 채널아이에서 운영되고 있는 홈페이지 '갤럭시'와 이용자들의 계정(ID), e-메일 계정 등 채널아이의 서비스 및 제도는 그대로 유지된다.

채널아이가 독립법인으로 재출범함에 따라 사무실도 현재 LG트윈빌딩에서 서초구 방배동 구산

빌딩으로 이전한다. 또 고객지원센터 등 관련 전화 번호도 변경된다. 이와 관련 고객지원센터

의 업무도 24일(금)17시부터 28일 오전 9시까지 일시 중단된다.

박 신임사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데이콤 멀티미디어 인터넷은 인터넷통신 서비스로서 채널아

이의 강점과 그간의 경험을 살려 종합 인터넷사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신임사장은 경복고와 서울대 계산통계학를 졸업했으며, 미국 조지아대학에서 산업공학 석

사,하와이대학에서 경제학 박사를 각각 받았다. 또 데이콤 정보통신사업단장,기획관리 부분

장, 최고재무책임자(CFO),경영기획부문장,데이콤인터내셔날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데이콤은 지난 1월 LG인터넷으로부터 영업양수도 방식으로 채널아이의 인수를 결정한 바 있으

며 현재 채널아이는 90만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변경 사항.

상호 : ㈜데이콤 멀티미디어 인터넷.

변경주소 : 서울 서초구 방배동 3250, 구산빌딩 17, 18층.

대표전화 : 02-6244-6700.

고객지원센터 전화 : 080-50-0134 (종전과 같음) / 6446-9900 .

고객지원센터 업무 일시 중지: 3월24일(금)17시 ~ 3월28일(화)09시

/홍덕기기자 donmak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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