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코스피, 미중 무역협상 불확실성 부각되며 보합권 출발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코스피는 미중 무역협상의 불확실성이 재차 부각되며 보합권 출발했다.

미국 하원은 도널드 트럼프 탄핸 조사안을 통과시키며 현재 추진 중인 미중 무역협상 타결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2083.48) 보다 1.31포인트(0.06%) 오른 2084.79에 장을 열었다.

투자 주체별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35억원과 31억원을 순매수, 기관은 226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의약품(-0.58%), 운수장비(-0.38%), 운수창고(-0.38%), 증권(-0.31%), 종이목재(-0.27%) 등 다수의 업종이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우, 네이버, 신한지주를 제외한 7종목은 전일과 동일하거나 하락 출발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658.52) 보다 0.36포인트(0.05%) 내린 658.16에 장을 출발했다.

투자 주체별로 개인은 112억원을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5억원과 29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인터넷(-1.09%), 운송장비부품(-0.96%), 유통(-0.65%), 통신서비스(-0.28%), 화학(-0.14%) 등 다수의 업종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펄어비스, 케이엠더블유를 제외한 8종목은 전일과 동일하거나 하락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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