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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진핑 발언으로 블록체인사업 300여개 추가 허가


[아이뉴스24 박명진 기자] 지난 24일 열린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블록체인 기술개발 현황과 동향에 관한 연구회에서 시진핑 주석이 “블록체인 기술 활용이 여러 산업에 확대되고 있다”며 “산업 혁신을 가속화시킬 수 있는 블록체인 개발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블록체인 기술 혁신 가속화를 직접 독려했다.

그 동안 중국 정부는 암호화폐 거래, 암호화폐공개(ICO)에 대해서는 금지하는 정책을 유지해 왔다. 이를 반증하듯 중국 사이버관리국은 309개 업체에 블록체인 사업 허가를 추가로 내줬다.

시진핑 주석의 발언으로 비트코인이 40%의 급등 현상을 나타내는 등 대부분의 암호화폐 가격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암호화폐 방송 플러스빗 비트마루 전문가는 “중국은 거래소, 채굴, 투자, 시총 등 암호화폐와 관련해 모든 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이다”며 “이제 중국의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암호화폐와 각 기업들이 발행하는 스테이블코인이 결합된다면 중국은 암호화폐를 지배하는 패권국가가 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박명진 기자 p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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