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진상현 경북대 행정학부 교수가 원자력안전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위촉됐다.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엄재식, 이하 원안위)는 10월 25일자로 진상현 경북대학교 행정학부 교수가 원안위 비상임위원으로 위촉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원안위 비상임위원은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며 임기는 3년이다.
진 교수는 서울대 도시계획학 박사로 에너지·기후변화정책, 환경정책 전문가이며 탈원전을 주장해 왔다.

진 위원의 위촉으로 원안위원은 총 8명이 됐다. 원안위 위원은 상임위원 2명(위원장, 사무처장)과 비상임위원 7명(위원장 제청 3명, 국회 추천 4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된다. 나머지 한 명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추천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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