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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시황] 코스피, 미국 어닝시즌 훈풍에 2080선 회복 출발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코스피는 미국의 어닝시즌 훈풍에 2080선을 회복한 채 출발했다.

미국에서는 주요 은행을 필두로 3분기 실적 발표 시즌이 시작된 가운데 JP모건은 예상을 웃도는 순이익을, 씨티그룹은 예상보다 양호한 매출과 순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호한 실적에 뉴욕증시도 강세를 보였다. 간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237.44포인트(0.89%) 오른 27024.80, 나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00.06포인트(1.24%) 오른 8148.71로 마감했다.

16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2068.17) 보다 12.75포인트(0.62%) 오른 2080.92에 장을 열었다.

투자 주체별로 외국인은 141억원을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111각각 40억원과 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1.03%), 의약품(1.01%), 전기전자(0.89%), 증권(0.70%), 건설업(0.67%) 등 모든 업종이 상승 출발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현대모비스를 제외한 9종목이 상승 우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646.80) 보다 3.81포인트(0.59%) 오른 650.61에 장을 출발했다.

투자 주체별로 개인은 45억원을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억원과 31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음식료담배(-0.05%)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상승 시작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CJ ENM, 헬릭스미스, 휴젤, SK머티리얼즈, 스튜디오드래곤을 제외한 5종목이 상승 출발했다.

한상연 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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