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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미각제빵소', 출시 5개월 만에 600만개 판매 돌파


연중 1천만 개 판매·2020년 매출 300억 목표…"라인업 강화할 것"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SPC삼립은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미각제빵소'가 출시 5개월 만에 6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미각제빵소는 지난 5월 '본질에 충실한 빵'을 콘셉트로 론칭됐다 설목장 유기농 우유, 천일염, 이즈니버터 등 고급 원료와 '별립법·탕종법·저온숙성법' 등 제품별 본연의 맛을 살릴 수 있는 공법을 적용해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한 8종의 제품을 선보여 왔다.

SPC삼립 '미각제빵소'가 출시 5개월 만에 60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 [사진=SPC삼립]

현재까지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설목장 유기농 우유를 사용해 부드럽고 촉촉한 '카스텔라롤'로 약 200만 개가 판매됐다. 또 '크림치즈식빵'과 '초코소라빵'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SPC삼립은 미각제빵소가 기존 제품보다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고급화된 소비자들의 입맛과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 트렌드에 부합해 인기를 얻은 것으로 분석했다. 또 향후 미각제빵소를SPC삼립 제빵사업 부문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SPC삼립은 미각제빵소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패키지 리뉴얼을 진행했다. 브랜드명을 더욱 강조하고 레트로 감성의 제빵소 이미지를 적용했으며, 제품에 사용된 원료와 공법이 잘 보이도록 해 프리미엄 베이커리 콘셉트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설목장 유기농 우유'를 사용한 고소한 파운드 케이크인 '호두파운드', SPC삼립이 최근 독점판매 계약을 맺은 크래프트하인즈社의 크림치즈를 넣은 '크림치즈플랫브레드' 등 2종의 신제품도 출시했다.

SPC삼립 관계자는 "베이커리 수준의 프리미엄 제품을 가까운 편의점과 마트에서 편리하게 접할 수 있게 한 것이 주효했다"며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연내 1천만개 판매 돌파와 내년 매출 3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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