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SBS스페셜' 하비프러너 김한균 대표 연매출 1000억 이룬 사연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SBS스페셜'에 '하비프러너'(hobby-preneur)가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하비프러너'는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를 직업으로 돈을 벌 수 있다는 뜻을 가진 단어다.

지난달 29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SBS스페셜'에서는 취미를 발전시켜 창업을 이룬 사람인 '하비프러너들'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SBS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특히 취미를 통해 CEO가 된 김한균 대표가 등장해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김한균 대표는 화장품을 좋아해 남성 최초의 뷰티 블로거로 활동, 10년 전 화장하는 남자로 방송에도 출연하기도 했다. 그가 처음 방송을 통해 주목받았던 2천년대 초에만 해도 곱지 않은 시선과 오해가 많았다고.

하지만 방송의 꿈을 접지 않은 김 대표는 2011년 결혼 후 얻은 딸이 아토피인 것을 보고 자신의 상식을 한껏 발휘했다.

아이를 위해 만든 화장품은 다른 이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그는 그렇게 '아빠가 만든 화장품'(현 파파레시피)을 창업해 대표가 됐으며, 이듬해 코스토리를 세워 연매출 1000억 신화를 달성했다.

한편, 'SBS스페셜'은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SBS스페셜' 하비프러너 김한균 대표 연매출 1000억 이룬 사연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