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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 발표행사서 '게임'·'TV+' 서비스 강조


독점 콘텐츠로 서비스 차별화…월 4.99달러로 저렴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애플의 미디어 행사는 이전과 달리 기조연설을 가입형 서비스로 시작하며 콘텐츠 서비스에 무게를 뒀다.

애플이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파크 스티브잡스극장에서 미디어 행사를 개최하고 애플 아케이드와 애플TV+ 서비스의 세부내용을 공개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기조연설에서 "애플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라며 야심차게 준비해왔던 가입형 서비스인 애플 아케이드 게임과 애플TV+를 소개했다.

애플은 화려한 그래픽과 애플 아케이드 플랫폼에서만 독점적으로 즐길 수 있는 코나미 프로거 인 토이타운, 물속 세상을 현실감있게 구현한 캡콤게임, 뮤직비디오형식의 게임 안나푸르나 등을 선보이며 게임 서비스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애플이 9월 19일 아케이드 게임을 시작한다 [출처=애플]

애플TV+ 서비스는 단 두편의 예고편을 공개했지만 행사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애플은 이날 독점 제작한 더모닝쇼와 오리지널 시리즈 시(SEE)를 공개했다. 이 콘텐츠는 애플TV+서비스에서만 감상할 수 있다.

더모닝쇼 예고편은 100만건 이상 조회수를 기록하며 애플 기기 사용자들의 관심을 집중적으로 받고 있다. 오리지널 시리즈 시의 예고편도 강렬하다.

애플 아케이드 게임은 9월 19일부터 월 4.99달러에 전세계 150개국 이상에서 서비스를 시작하며 한달 무료 체험혜택이 제공된다.

매달 새로운 오리지널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애플TV+서비스는 11월 1일부터 월 4.99달러에 전세계 100개국에서 제공되며 애플기기를 새롭게 구매하면 1년간 무료로 TV+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애플이 애플TV+서비스를 11월1일부터 시작한다 [출처=애플]
/안희권 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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