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런닝맨' 김종국이 장예원 아나운서의 애교에도 평정심을 유지했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두 번째 미션으로 '평정심 신호등' 게임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게임은 상대방의 질문 공격에도 평정심을 유지해야 승리할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에 앞서 미션에 도전한 다른 멤버들은 1개의 질문만 듣고도 평정심을 유지하지 못해 게임에서 패배했다. 뒤이어 도전한 김종국을 공격하기 위해 멤버들은 장예원과의 러브라인 몰이에 나섰다.
장예원 역시 돌직구 '심쿵' 멘트를 던지며 김종국에게 고백하는 등 김종국의 평정심을 무너트리기 위해 노력했다.
장예원은 김종국에게 "오빠 저 봐요"라는 등의 멘트로 폭풍 애교를 부렸지만, 김종국은 장예원의 눈빛 공격에도 흔들리지 않고 오히려 심박수가 떨어지며 평정심을 회복해 장예원을 당황케 했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